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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막힘

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05-19 20:11

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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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맵(MEP)’의 성공적 안착, ‘탱글’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 시장 공략 등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브랜드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이 같은 선언은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실제 삼양식품은 제2의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닭볶음면’과 함께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 건면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을 삼각축으로 글로벌 라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매운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이 이제는 ‘알라딘
건강한 맛’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양식품은 수출 전용 브랜드였던 ‘탱글’을 국내외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탱글’은 간편식 선호와 건강 중시 트렌드를 반영해, 삼양식품만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더불스tv
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오일, 크림 등 대중적인 소스를 기본으로, 각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파스타를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탱글’을 글로벌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트렌드를 이끄는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맵’은 한국의 매운맛에 이국적인 맛을 접목시켜 K푸드의 매운맛을 다채좋은종목
롭게 변주한 브랜드다. 작년 11월 태국에서 처음 론칭한 후 수출국과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탱글’과 ‘맵’·‘맵탱’(매운 국물라면 국내 브랜드)의 실적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과 맵은 신생 브랜드로 아직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투자펀드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삼양식품은 탱글(해외), 쿠티크(국내)로 이원화됐던 건면 파스타 브랜드를 ‘탱글’로 통합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고, ‘맵’ 역시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양식품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행복투자
삼양식품의 매출 중 92%가 면과 스낵류에 집중돼 있다. 소스와 조미소재, 냉동 부문도 확장하고 있지만, 각각 매출 비중은 2~3%대에 그친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상품 개발 능력과 마케팅 역량, 생산 제조 역량 등이 따라줘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트렌드 변화에 따라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는 제2·제3의 불닭볶음면이 나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역시 “소비자 사이에서 매운맛을 즐기는 경험이 바이럴되면서 불닭볶음면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제품이 수십 년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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