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대표 신현상) 강원도립극단의 뮤지컬 ‘109 합창단’이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원문화재단(대표 신현상) 강원도립극단의 뮤지컬 ‘109 합창단’이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 ‘2025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10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9 합창단’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 ‘109’에서 제목을 차용했다. 자살 통계와 지역사회의 현실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삶의 위기 앞에 선 이들과 유가족의 목소리를 ‘합창’이라는 공동체 형식으로 무대화했다.
특히 2024년부터 도내 순회공연을 이어오며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존중과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를 확산시켜왔다. 공연예술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신현상 대표는 “문화예술이 사회적 위기에 응답한 공공성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예술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