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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09-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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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박지은 기자
■ 출연 : 윤홍기 충남농업기술원 디지털과수팀 연구관
■ 구성 : 한세희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수협 월복리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eKdjQQS4I-s?si=NtbpC7oJvJBGQpND
◇ 박지은 기자 (이하 박지은): 기후가 바뀌면 밥상 지형도가 바뀝니다. 충남 지역 하우스에서 감귤이 열리고 오크라와 상가복비 공심채 같은 아열대 채소가 밥상 위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후 위기가 농작물 재배선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변화의 속도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오늘 생생인터뷰 충남 아열대 작물의 현주소를 짚어보고요. 앞으로 식탁 지형도 예측해 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디지털 과수팀 윤홍기 연구관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 방통대 등록금 윤홍기 충남농업기술원 디지털과수팀 연구관(이하 윤홍기): 네 안녕하세요. 충남농업기술원 윤홍기입니다.
◇ 박지은: 연구관님 먼저 충남에서 현재 재배되거나 시험 단계에 있는 아열대 작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윤홍기: 벌써 시간이 꽤 됐는데요. 2천년대 이후로 매년 한 10% 정도의 아열대 관련 작물들이 재배가 되고 농협중앙회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과수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감귤류 중심으로 최근에는 망고, 파파야, 올리브나 바나나 등 열대 지역에서만 재배되던 작물들도 재배가 지금 시도되거나 늘고 있습니다. 또한 채소 중에서도 아열대 채소로 공심채나 기타 채소들이 현재 재배 면적이 최근 늘고 있는 그런 경향이 되고 있습니다.
◇ 박지은: 네 그렇 햇살론 저축은행 군요. 그렇다면 이 현재 충남의 기후 변화 어느 정도나 일어난 걸로 보입니까?
◆ 윤홍기: 사실 기후 변화가 급속히 일어난 것은 최근이지만은 한 100년 전 전 산업화와 함께 이루어졌고요. 자료에 의하면 대략 100년 동안 1.59℃ 정도 높아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아 충남 지역에서 기후 변화가 최근에 와서는 이제 실제 체감할 만큼 높아졌고요. 앞으로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에서는 100년 후쯤 이쯤에는 4.8℃까지 높을 그런 가능성도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100년 후에 4.8도 정도 오른다고 기온이 그런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는 말씀인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요. 기후 변화에 맞춰서 농업 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 상황 직접 보시면 어떻습니까?
◆ 윤홍기: 예 실질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 가장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열대 과실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들은 일반적인 거고요. 우리가 제일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봄철에 개화기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개화기가 빨라지면서 또 최근에 온도 변화도 커지거든요. 기후 변화라는 건 온도가 높아졌다는 개념 외에도 기후의 변동 폭이 굉장히 커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봄철에 온도 변화가 심하니까 수정과 결실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들이 현실이고요. 또한 과일이 수정과 결실을 위해서는 보통 꿀벌의 일이 많아지는데요. 온도 변화가 심해지니까 꿀벌들의 활동이 어려워져서 수정과 결실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추위로 나무가 얼어 죽는다든지 아니면 꽃들이 피해를 보게도 합니다. 이런 것 외에도 한여름이 되면 온도가 너무 높아지니까 과실의 당도가 낮아진다든지 또는 착색이 불량해지면서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결국 농가의 어려운 경영비를 좀 증가시키고요. 또는 기상재해라고 하거든요. 태풍이나 생리 장애들이 많아집니다. 전반적으로 농업에 굉장히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이 실제로 감귤 같은 경우만 해도 제주도의 전유물로만 알고있었는데 부여 세도 감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부여에서는 감귤 재배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 윤홍기: 사실은 부여뿐만 아니라 그 태안 서산 이런 해안가 주변 중심으로 감귤 재배 농가들이 시도가 충분히 되고 있고요. 최근에 늘고 있습니다. 부여 같은 경우는 14 농가 6헥타르 정도가 재배해서 현재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아 다른 지역이나 주산 단지인 제주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오히려 당도도 높고요. 향이나 맛이 좋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훨씬 더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박지은: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까지 점차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고 짚어주셨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재배 면적 빠르게 늘어난 배경 뭘까요?
◆ 윤홍기: 우선 무엇보다도 기후 변화가 있겠죠. 기후 변화라고 하면 온도가 높아지고요. 어 또는 기후가 높아지고 또 특히는 야간 같은 경우는 열대야라고 해서 밤에 야간 온도가 높아집니다. 사실 식물들도 잠을 좀 자야 하거든요. 어 근데 밤에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런 것들이 결국에 에 작물의 품질을 낮추는 그런 영향도 있습니다. 또는 대표적으로 온도만 높아지는 것들이 아니라 강수량이 증가합니다. 최근에도 서산 지역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폭우 같은 경우가 많아서 작물에 피해가 컸겠죠. 또는 이렇게 강우나 햇빛 빚이 많아진다는 것들은 햇빛을 비추는 시간이 줄어들거든요.이런 것들 전체가 작물이 사용해야 할 에너지를 식물들이 자기 생존을 위해서 쓰기 때문에 결국 품질이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더 많은 그 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들이 현실입니다. 농업에서 그 기후 변화가 약간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같이 공존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들은 그 앞서서 말씀드린 그 변화의 폭이 너무 빠르고 우리가 여기에 대처해야 할 여러 가지 시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예 어쨌든 기후가 자꾸 변하고 있고 작물의 재배 뭐 종류나 면적도 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 아열대 작물 재배가 이제 가장 큰 벽을 만난 게 바로 이제 겨울철 난방비라고 해요. 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 부분도 짚어볼까요?
◆ 윤홍기: 난방비 문제요 아 사실 그렇죠. 우리가 앞서서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서 온도가 조금 높아졌으니까, 사람들은 아 난방비가 줄어들겠구나 하지만 사실 실제에서는 기후의 변화 폭이 커졌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난방비가 결국 들어가 있다는 것들은 우리가 농가들에는 경영비가 증가하는 것들을 말씀드리고요. 경영비가 증가했다는 것들은 결국에 농민들이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술이 개발돼서 정확한 제어나 아니면은 정확한 온도 컨트롤 같은 경우를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이 되고요. 아니면은 추위에 강할 수 있는 품종들을 좀 늘려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같이 개발하면서 기후 변화 그다음에 온도 변화에 대해서 해야 하고요. 더 크게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변화 시나리오별로 기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근에 계속 연구하고 최적화하는 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은: 충남연구원에서도 직접 하고 계십니까?
◆ 윤홍기: 그렇죠. 우리도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관련된 연구가 아 가장 어려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생각보다 많은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이것을 모든 걸 다 한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챔버라고 하는 그런 실험실 작은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예산들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에 대한 시나리오별 온도별 그다음에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어 기상 재해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요.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또 새로운 품종들이 개발됐다고 하면 거기에 맞는 재배법 이런 것들을 계속 연구해서 농가에 보급하는 일도 또 해야 하겠고요. 또는 이런 것들이 우리가 또다시 농가들이 만약에 생리적으로 장애가 발생한다든지 문제가 생기는 것들을 예보해 주고 아니면 알려줄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다 지금 준비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 박지은: 네 결국 필요한 건 예산이군요. 예 그리고 이렇게 뭐 환경이 좀 변화하면서 새로 병해충도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 충남에서 나타나는 아열대 작물 관련 병해충 사례와 대응책 있으면 소개해 주시죠.
◆ 윤홍기: 그렇습니다. 사실은 병이라는 것들은 식물이 약해졌을 때 많이 발생하거든요. 사람과 똑같습니다. 기후변화라는 것들은 여지까지 대응 경험하지 못했었던 갑작스러운 변화니까 식물들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병해충의 발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춤 같은 경우는 겨울철에 얼어 죽는 그 밀도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얼어 죽게 되면 다음 해충의 피해가 적어지는데 이런 것들이 다 살아남기 때문에 충의 피해도 증가하고요. 돌발 병해충이라고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것들도 있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결국에 기후 변화는 병해충 발생이나 패턴 양식들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저희도 관련 연구를 굉장히 강화하고 있고요.나무를 조금 더 강하게 하고 식물들을 좀 강하게 길러서 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 감귤 농장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이 아열대 작물 재배 이제 어쨌든 환경이 변하고 있고 기후도 변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농민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 막막한 상황일 텐데 이 품목 선택 그리고 시설 투자 첫 수확까지 기본 로드맵을 제시해 주시죠.
◆ 윤홍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은 그 새로운 작물들이 나온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시장이 커지는 것들이 아니거든요. 소비자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시장이 충분히 안정화될 때까지의 그런 시장 확보도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아직 생소한 작물이기 때문에 재배 기술에 대한 정립이 돼 있지 않습니다. 과감하고 너무 많은 투자를 했었을 때 오히려 농가들에 갑작스러운 농사 실패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 관련된 것들 충분히 검토해야겠고요. 또는 한 사람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그 정보를 교환하면서 생산자 단체를 만들어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관련된 기술은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농업기술원 같은 것이나 전문 기관들이 어 계속 연구해서 믿을 수 있는 자료를 받아서 농가와 같이 하게 한다면 시장도 넓어지고요.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박지은: 결국에 내가 이 생산해 낸 이 농산물을 얼마큼 판매할 수 있을지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재배 기술도 확인하고 새로운 작물 재배에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조언해 주셨습니다.
◆ 윤홍기: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고 관련된 정보들을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은: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 기후 변화 속도가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앞으로 충남의 아열대 작물 지도 어떻게 달라질까요?
◆ 윤홍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했었죠. 대표적인 것들이 사과 같은 경우는 충남 지역보다는 강원도 지역이나 이렇게 재배추산 단지가 옮겨간다든지 뭐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아니면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더위에 강했던 무화과나 아니면 키위 같은 작물들은 남부 지역에도 재배가 가능해진다든지 이런 문제도 나올 테고요. 앞서서 생각한 아열대 채소 같은 경우도 소비자 중심으로 일부 채소들은 소비가 매우 많이 늘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술들이나 재배 농가들도 분명히 좀 늘어날 테고요. 결국에 기후변화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계속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게 한꺼번에 갑자기 기후 변화가 멈춘다든지 하는 것들이 아니라 서서히 변화되고요.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서 농가들이 갑작스러운 그런 기후 변화로 작물들이 바뀌고 했었던 것들을 시나리오별로 충분히 검토해서 우리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는 최소화하고 시장의 장점들은 최대화해서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면서 어 기상재해나 기후변화 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 노력들이 계속 같이 돼야겠죠.
◇ 박지은: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제 지금 보면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이제 대표적으로 예산이 이제 사과의 주산지잖아요. 그런데 이제 강원도 지역으로 재배 지형이 좀 바뀌고 배추가 사라지고 공심채 같은 아열대 작물로 김치를 담가야 된다 이런 보도들이 앞서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이런 재배에 대한 시나리오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변화가 언제쯤 예측이 되는 겁니까?
◆ 윤홍기: 기후 변화는 그렇게 쉽게 변화되는 건 아닙니다. 아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도 기상의 변화 폭은 충분히 크기 때문에요. 아마 천천히 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로 작물의 환경이 변하는 만큼 또 소비자들도 관련된 작물이나 이런 것들을 소비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이나 또 음식이나 관련된 그런 소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콘텐츠도 함께 같이 개발이 돼야겠죠. 이런 것들을 고려했었을 때는 아 우선은 제일 중요한 것들은 더위에 적당한 품종들을 개발하는 겁니다. 아니면 재배법을 우선 하는 것들이고요. 그래서 사과를 포기하는 것들이 아니라 사과의 더위에 맞는 품종들을 개발하고요. 공심채를 추가로 우리가 개발해서 김치나 무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면서 열대 채소를 통해서 또 다른 음식 소재나 채소를 우리가 활용하는 것들 같이 이렇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후 변화가 비록 굉장히 심각하고 현실적으로 우리한테 가까이 다가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바꾸기보다는 우리가 거기에 적응되는 것들을 서서히 하고 우리가 준비하는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소비자들도 같이 해야 하고요. 정부나 관련된 정책들도 같이 함께하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그러니까 현재 가지고 있는 주산지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위에 강하고 기후 위기에 강한 품종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고요. 그 부분에서도 이제 뭐 농진청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실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이 아열대 작물 새로운 작물 그리고 이제 새로운 품종을 좀 관심 갖고 계신 분들 어떻게 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체크 포인트 몇 가지 마지막 짚어주시죠.
◆ 윤홍기: 알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농가들 현재 저희 충남 농업기술원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재배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재배 책자에 대한 안내 같은 것들이 돼 있으니까요. 관련 기술들을 좀 보시고요. 그 다음에 앞서서 말씀드린 시장에 대한 충분한 체크를 같이 전문가나 시장 요청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관련된 이것들을 하고요. 또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시켜서 특화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결국에 좋은 품질과 좋은 과실을 만들어서 이것들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한테 알릴 수 있는 방식같이 해 나간다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있는데 일부 자료들은 검증된 자료가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신중하게 접근하되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해서 나만의 새로운 작물을 개발하고 나만의 특별한 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들은 너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은: 네 조금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충남 농업기술원이나 누리집 통해 직접 연락 드리면 됩니까?
◆ 윤홍기: 예 맞습니다. 시군 센터에도 관련 기술이나 전문가분이 있으시고요. 또한 인터넷에도 충분히 자료가 있습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농업기술원 윤홍기 연구관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인용 보도시 ‘KBS대전 생생뉴스’를 밝혀주십시오.
저작권은 KBS대전에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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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대 등록금 윤홍기 충남농업기술원 디지털과수팀 연구관(이하 윤홍기): 네 안녕하세요. 충남농업기술원 윤홍기입니다.
◇ 박지은: 연구관님 먼저 충남에서 현재 재배되거나 시험 단계에 있는 아열대 작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윤홍기: 벌써 시간이 꽤 됐는데요. 2천년대 이후로 매년 한 10% 정도의 아열대 관련 작물들이 재배가 되고 농협중앙회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과수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감귤류 중심으로 최근에는 망고, 파파야, 올리브나 바나나 등 열대 지역에서만 재배되던 작물들도 재배가 지금 시도되거나 늘고 있습니다. 또한 채소 중에서도 아열대 채소로 공심채나 기타 채소들이 현재 재배 면적이 최근 늘고 있는 그런 경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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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기: 사실 기후 변화가 급속히 일어난 것은 최근이지만은 한 100년 전 전 산업화와 함께 이루어졌고요. 자료에 의하면 대략 100년 동안 1.59℃ 정도 높아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아 충남 지역에서 기후 변화가 최근에 와서는 이제 실제 체감할 만큼 높아졌고요. 앞으로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에서는 100년 후쯤 이쯤에는 4.8℃까지 높을 그런 가능성도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100년 후에 4.8도 정도 오른다고 기온이 그런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는 말씀인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요. 기후 변화에 맞춰서 농업 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 상황 직접 보시면 어떻습니까?
◆ 윤홍기: 예 실질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 가장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열대 과실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들은 일반적인 거고요. 우리가 제일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봄철에 개화기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개화기가 빨라지면서 또 최근에 온도 변화도 커지거든요. 기후 변화라는 건 온도가 높아졌다는 개념 외에도 기후의 변동 폭이 굉장히 커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봄철에 온도 변화가 심하니까 수정과 결실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들이 현실이고요. 또한 과일이 수정과 결실을 위해서는 보통 꿀벌의 일이 많아지는데요. 온도 변화가 심해지니까 꿀벌들의 활동이 어려워져서 수정과 결실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추위로 나무가 얼어 죽는다든지 아니면 꽃들이 피해를 보게도 합니다. 이런 것 외에도 한여름이 되면 온도가 너무 높아지니까 과실의 당도가 낮아진다든지 또는 착색이 불량해지면서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결국 농가의 어려운 경영비를 좀 증가시키고요. 또는 기상재해라고 하거든요. 태풍이나 생리 장애들이 많아집니다. 전반적으로 농업에 굉장히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이 실제로 감귤 같은 경우만 해도 제주도의 전유물로만 알고있었는데 부여 세도 감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부여에서는 감귤 재배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 윤홍기: 사실은 부여뿐만 아니라 그 태안 서산 이런 해안가 주변 중심으로 감귤 재배 농가들이 시도가 충분히 되고 있고요. 최근에 늘고 있습니다. 부여 같은 경우는 14 농가 6헥타르 정도가 재배해서 현재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아 다른 지역이나 주산 단지인 제주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오히려 당도도 높고요. 향이나 맛이 좋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훨씬 더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박지은: 부여를 시작으로 충남까지 점차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고 짚어주셨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재배 면적 빠르게 늘어난 배경 뭘까요?
◆ 윤홍기: 우선 무엇보다도 기후 변화가 있겠죠. 기후 변화라고 하면 온도가 높아지고요. 어 또는 기후가 높아지고 또 특히는 야간 같은 경우는 열대야라고 해서 밤에 야간 온도가 높아집니다. 사실 식물들도 잠을 좀 자야 하거든요. 어 근데 밤에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런 것들이 결국에 에 작물의 품질을 낮추는 그런 영향도 있습니다. 또는 대표적으로 온도만 높아지는 것들이 아니라 강수량이 증가합니다. 최근에도 서산 지역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폭우 같은 경우가 많아서 작물에 피해가 컸겠죠. 또는 이렇게 강우나 햇빛 빚이 많아진다는 것들은 햇빛을 비추는 시간이 줄어들거든요.이런 것들 전체가 작물이 사용해야 할 에너지를 식물들이 자기 생존을 위해서 쓰기 때문에 결국 품질이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더 많은 그 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들이 현실입니다. 농업에서 그 기후 변화가 약간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같이 공존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들은 그 앞서서 말씀드린 그 변화의 폭이 너무 빠르고 우리가 여기에 대처해야 할 여러 가지 시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예 어쨌든 기후가 자꾸 변하고 있고 작물의 재배 뭐 종류나 면적도 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 아열대 작물 재배가 이제 가장 큰 벽을 만난 게 바로 이제 겨울철 난방비라고 해요. 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 부분도 짚어볼까요?
◆ 윤홍기: 난방비 문제요 아 사실 그렇죠. 우리가 앞서서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서 온도가 조금 높아졌으니까, 사람들은 아 난방비가 줄어들겠구나 하지만 사실 실제에서는 기후의 변화 폭이 커졌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난방비가 결국 들어가 있다는 것들은 우리가 농가들에는 경영비가 증가하는 것들을 말씀드리고요. 경영비가 증가했다는 것들은 결국에 농민들이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술이 개발돼서 정확한 제어나 아니면은 정확한 온도 컨트롤 같은 경우를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이 되고요. 아니면은 추위에 강할 수 있는 품종들을 좀 늘려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같이 개발하면서 기후 변화 그다음에 온도 변화에 대해서 해야 하고요. 더 크게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변화 시나리오별로 기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근에 계속 연구하고 최적화하는 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은: 충남연구원에서도 직접 하고 계십니까?
◆ 윤홍기: 그렇죠. 우리도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관련된 연구가 아 가장 어려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생각보다 많은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이것을 모든 걸 다 한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챔버라고 하는 그런 실험실 작은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예산들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에 대한 시나리오별 온도별 그다음에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어 기상 재해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요.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또 새로운 품종들이 개발됐다고 하면 거기에 맞는 재배법 이런 것들을 계속 연구해서 농가에 보급하는 일도 또 해야 하겠고요. 또는 이런 것들이 우리가 또다시 농가들이 만약에 생리적으로 장애가 발생한다든지 문제가 생기는 것들을 예보해 주고 아니면 알려줄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다 지금 준비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 박지은: 네 결국 필요한 건 예산이군요. 예 그리고 이렇게 뭐 환경이 좀 변화하면서 새로 병해충도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 충남에서 나타나는 아열대 작물 관련 병해충 사례와 대응책 있으면 소개해 주시죠.
◆ 윤홍기: 그렇습니다. 사실은 병이라는 것들은 식물이 약해졌을 때 많이 발생하거든요. 사람과 똑같습니다. 기후변화라는 것들은 여지까지 대응 경험하지 못했었던 갑작스러운 변화니까 식물들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병해충의 발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춤 같은 경우는 겨울철에 얼어 죽는 그 밀도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얼어 죽게 되면 다음 해충의 피해가 적어지는데 이런 것들이 다 살아남기 때문에 충의 피해도 증가하고요. 돌발 병해충이라고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것들도 있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결국에 기후 변화는 병해충 발생이나 패턴 양식들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저희도 관련 연구를 굉장히 강화하고 있고요.나무를 조금 더 강하게 하고 식물들을 좀 강하게 길러서 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 감귤 농장
◇ 박지은: 네 그렇군요. 이 아열대 작물 재배 이제 어쨌든 환경이 변하고 있고 기후도 변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농민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 막막한 상황일 텐데 이 품목 선택 그리고 시설 투자 첫 수확까지 기본 로드맵을 제시해 주시죠.
◆ 윤홍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은 그 새로운 작물들이 나온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시장이 커지는 것들이 아니거든요. 소비자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시장이 충분히 안정화될 때까지의 그런 시장 확보도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아직 생소한 작물이기 때문에 재배 기술에 대한 정립이 돼 있지 않습니다. 과감하고 너무 많은 투자를 했었을 때 오히려 농가들에 갑작스러운 농사 실패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 관련된 것들 충분히 검토해야겠고요. 또는 한 사람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그 정보를 교환하면서 생산자 단체를 만들어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관련된 기술은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농업기술원 같은 것이나 전문 기관들이 어 계속 연구해서 믿을 수 있는 자료를 받아서 농가와 같이 하게 한다면 시장도 넓어지고요.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박지은: 결국에 내가 이 생산해 낸 이 농산물을 얼마큼 판매할 수 있을지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재배 기술도 확인하고 새로운 작물 재배에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조언해 주셨습니다.
◆ 윤홍기: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고 관련된 정보들을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은: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 기후 변화 속도가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앞으로 충남의 아열대 작물 지도 어떻게 달라질까요?
◆ 윤홍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했었죠. 대표적인 것들이 사과 같은 경우는 충남 지역보다는 강원도 지역이나 이렇게 재배추산 단지가 옮겨간다든지 뭐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아니면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더위에 강했던 무화과나 아니면 키위 같은 작물들은 남부 지역에도 재배가 가능해진다든지 이런 문제도 나올 테고요. 앞서서 생각한 아열대 채소 같은 경우도 소비자 중심으로 일부 채소들은 소비가 매우 많이 늘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술들이나 재배 농가들도 분명히 좀 늘어날 테고요. 결국에 기후변화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계속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게 한꺼번에 갑자기 기후 변화가 멈춘다든지 하는 것들이 아니라 서서히 변화되고요.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서 농가들이 갑작스러운 그런 기후 변화로 작물들이 바뀌고 했었던 것들을 시나리오별로 충분히 검토해서 우리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는 최소화하고 시장의 장점들은 최대화해서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면서 어 기상재해나 기후변화 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 노력들이 계속 같이 돼야겠죠.
◇ 박지은: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제 지금 보면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이제 대표적으로 예산이 이제 사과의 주산지잖아요. 그런데 이제 강원도 지역으로 재배 지형이 좀 바뀌고 배추가 사라지고 공심채 같은 아열대 작물로 김치를 담가야 된다 이런 보도들이 앞서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이런 재배에 대한 시나리오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변화가 언제쯤 예측이 되는 겁니까?
◆ 윤홍기: 기후 변화는 그렇게 쉽게 변화되는 건 아닙니다. 아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도 기상의 변화 폭은 충분히 크기 때문에요. 아마 천천히 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로 작물의 환경이 변하는 만큼 또 소비자들도 관련된 작물이나 이런 것들을 소비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이나 또 음식이나 관련된 그런 소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콘텐츠도 함께 같이 개발이 돼야겠죠. 이런 것들을 고려했었을 때는 아 우선은 제일 중요한 것들은 더위에 적당한 품종들을 개발하는 겁니다. 아니면 재배법을 우선 하는 것들이고요. 그래서 사과를 포기하는 것들이 아니라 사과의 더위에 맞는 품종들을 개발하고요. 공심채를 추가로 우리가 개발해서 김치나 무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면서 열대 채소를 통해서 또 다른 음식 소재나 채소를 우리가 활용하는 것들 같이 이렇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후 변화가 비록 굉장히 심각하고 현실적으로 우리한테 가까이 다가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바꾸기보다는 우리가 거기에 적응되는 것들을 서서히 하고 우리가 준비하는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소비자들도 같이 해야 하고요. 정부나 관련된 정책들도 같이 함께하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그러니까 현재 가지고 있는 주산지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위에 강하고 기후 위기에 강한 품종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고요. 그 부분에서도 이제 뭐 농진청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실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이 아열대 작물 새로운 작물 그리고 이제 새로운 품종을 좀 관심 갖고 계신 분들 어떻게 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체크 포인트 몇 가지 마지막 짚어주시죠.
◆ 윤홍기: 알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농가들 현재 저희 충남 농업기술원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재배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재배 책자에 대한 안내 같은 것들이 돼 있으니까요. 관련 기술들을 좀 보시고요. 그 다음에 앞서서 말씀드린 시장에 대한 충분한 체크를 같이 전문가나 시장 요청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관련된 이것들을 하고요. 또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시켜서 특화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결국에 좋은 품질과 좋은 과실을 만들어서 이것들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한테 알릴 수 있는 방식같이 해 나간다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있는데 일부 자료들은 검증된 자료가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신중하게 접근하되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해서 나만의 새로운 작물을 개발하고 나만의 특별한 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들은 너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은: 네 조금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충남 농업기술원이나 누리집 통해 직접 연락 드리면 됩니까?
◆ 윤홍기: 예 맞습니다. 시군 센터에도 관련 기술이나 전문가분이 있으시고요. 또한 인터넷에도 충분히 자료가 있습니다.
◇ 박지은: 네 그렇군요.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농업기술원 윤홍기 연구관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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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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