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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강보한
등록일: 26-01-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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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연합뉴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기념관 이사회가 해임 건의안을 19일 의결했다. 국가보훈부는 김 관장에 대한 해임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날 오후 148차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심의했다. 건의안은 15명의 기념관 이사 가운데 당사자인 김 관장을 제외하고 14명 가운데 12명이 표결에 참석, 10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독립기념관 이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했던 동의 숫자보다 더 많은 수가 확보됐다”라고 밝혔 10원야마토게임 다.
김 관장은 2024년 8월 8일 제13대 독립기념관장에 취임,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이사회로부터 ‘해임 결의’를 당했다.
김 관장은 이사회 해임 의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해임 의결’의 근거가 된 보훈부 감사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해 동의할 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김 관 릴게임꽁머니 장은 “이번 보훈부의 특정감사는 실체적 사실과는 무관하게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을 목적으로 부당하게 진행됐다”며 “그 결과 공공기관장은 법령이나 정관을 중대하게 위반한 경우에만 해임할 수 있음에도 불구, ‘감사결과처분요구서’에는 독립기념관장의 중대 과실을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기념관독립기념관장의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이란 지적 내용에 릴게임방법 대해 동의하지 않지만, 설령 ‘감사보고서’에 지적 내용을 액면 그대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내역은 14건에 환수액 55만2000원”이라며 “사유화의 근거로 제시한 장소 사용료와 주차료 모두 합쳐도 20만원에 불과하다”고 부당함을 역설했다.
김 관장은 “독립기념관장은 공공기관장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설립 목적인 국난극복과 국가 발전에 관한 전 바다이야기게임기 시·교육·연구사업을 통해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것이 존재 목적”이라며 “저는 이를 위해 나름으로 노력을 경주했고, 지난 1년의 각종 평가에서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2025년 독립기념관의 관람객은 179만9000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 증가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야마토게임 인증제 평가에서 A+를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관장 취임 후 거의 매일 같이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급기야 소수(한, 두 사람)의 광복회 회원이 불법 점거를 벌이며 5개월째 계속하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은 국민 모두의 교육장이지, 특정한 소수 국민의 전유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여 저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농성을 벌이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독립운동가인 증조부, 고조부의 정신을 이어서 관장의 사퇴를 요구한다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관점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생각하며, 하루속히 우리 사회가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진정한 광복의 완성인 통일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저의 선친은 6·25 때 국립 서울공과대학(현 서울대 공대 전신) 재학 중 학도지원병으로 지원해 다부동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국군 장교로 임관되어서 사선을 넘나들다 지금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계시다”며 “이로 인해 저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국가의 혜택을 입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선친으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는 ‘국가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하지 말고,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김 관장은 “저는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이사회로부터‘해임 결의’를 당한 오늘 선친의 유지를 되새기며, 앞으로 어떤 경우에서든지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한다”며 “거듭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충신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기념관 이사회가 해임 건의안을 19일 의결했다. 국가보훈부는 김 관장에 대한 해임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날 오후 148차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심의했다. 건의안은 15명의 기념관 이사 가운데 당사자인 김 관장을 제외하고 14명 가운데 12명이 표결에 참석, 10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독립기념관 이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했던 동의 숫자보다 더 많은 수가 확보됐다”라고 밝혔 10원야마토게임 다.
김 관장은 2024년 8월 8일 제13대 독립기념관장에 취임,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이사회로부터 ‘해임 결의’를 당했다.
김 관장은 이사회 해임 의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해임 의결’의 근거가 된 보훈부 감사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해 동의할 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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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년여 저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농성을 벌이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독립운동가인 증조부, 고조부의 정신을 이어서 관장의 사퇴를 요구한다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관점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생각하며, 하루속히 우리 사회가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진정한 광복의 완성인 통일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저의 선친은 6·25 때 국립 서울공과대학(현 서울대 공대 전신) 재학 중 학도지원병으로 지원해 다부동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국군 장교로 임관되어서 사선을 넘나들다 지금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계시다”며 “이로 인해 저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국가의 혜택을 입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선친으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는 ‘국가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하지 말고,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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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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