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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6-04-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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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임은재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경기 안산갑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주당 귀책 사유 선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조국혁신당이 무공천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김 대변인은 후보 개인의 책임을 당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당, 지역을 하나로 묶 릴게임갓 어 안산의 성공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완성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안산은 지금 즉시 투입되어 바로 결과를 낼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자신을 “중앙 정부와 당, 국회를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실무형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안산갑 재보궐선거는 양문석 전 민주당 의원이 대출 사기 등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지게 돼 ‘민주당 귀책 사유 선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국혁신당은 이러한 점을 들어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날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과거 민주당이 문재인·이재명 시절에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재보궐 선거를 할 경우 후보를 안 냈고, 이낙연 대표 때는 후보를 냈 바다신2릴게임 다”며 “정청래 대표께서 문재인·이재명의 선택을 한 것이냐, 이낙연의 선택을 할 것이냐를 결정하실 때가 됐다”고 전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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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5년 당시 문재인 당대표 체제에서,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귀책으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는 당헌 제96조 2항을 신설했다. 이후 해당 원칙에 따라 일부 재보선에서 무공천 방침을 적용했다.
바다이야기하는법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 시기에는 당헌을 개정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했지만 선거에서는 패배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쿠키뉴스에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는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민주당의 원칙이 재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조국혁신당 측 요구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은 입장이다. 김 대변인은 출마 선언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의 원인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공천 과정에서의 책임이라면 그런 주장이 타당할 수 있지만, 사후적으로 드러난 개인의 귀책 사유까지 당 책임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런 경우까지 공천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책임정치에 반할 수 있다”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고 했을 경우, 해당 지역에서 10년, 20년 활동해 온 인물들이 출마 기회를 잃고, 유권자가 원하지 않고 자질이 떨어지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쿠키뉴스 자료사진
안산갑을 둘러싼 당내 경쟁 구도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13일 안산시의회에서 안산갑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전 전 장관은 “다시 한 번 지역 주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그간 추진해 온 지역 현안의 마무리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안산갑은 후보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조 대표의 안산갑 출마설도 제기된다. 조국혁신당 안산지역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성명문을 통해 “안산 당원들과 진보 시민들은 조국 대표의 안산갑 국회의원 출마를 희망한다”며 “조 대표의 안산 정치는 국가 권력 기관을 개혁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대표는 출마 지역에 대해 “다음 주 정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 의석이 한 석이라도 더 느는 것은 참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경기 안산갑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주당 귀책 사유 선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조국혁신당이 무공천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김 대변인은 후보 개인의 책임을 당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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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날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과거 민주당이 문재인·이재명 시절에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재보궐 선거를 할 경우 후보를 안 냈고, 이낙연 대표 때는 후보를 냈 바다신2릴게임 다”며 “정청래 대표께서 문재인·이재명의 선택을 한 것이냐, 이낙연의 선택을 할 것이냐를 결정하실 때가 됐다”고 전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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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5년 당시 문재인 당대표 체제에서,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귀책으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는 당헌 제96조 2항을 신설했다. 이후 해당 원칙에 따라 일부 재보선에서 무공천 방침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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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언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쿠키뉴스에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는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민주당의 원칙이 재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조국혁신당 측 요구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은 입장이다. 김 대변인은 출마 선언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의 원인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공천 과정에서의 책임이라면 그런 주장이 타당할 수 있지만, 사후적으로 드러난 개인의 귀책 사유까지 당 책임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런 경우까지 공천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책임정치에 반할 수 있다”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고 했을 경우, 해당 지역에서 10년, 20년 활동해 온 인물들이 출마 기회를 잃고, 유권자가 원하지 않고 자질이 떨어지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쿠키뉴스 자료사진
안산갑을 둘러싼 당내 경쟁 구도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13일 안산시의회에서 안산갑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전 전 장관은 “다시 한 번 지역 주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그간 추진해 온 지역 현안의 마무리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안산갑은 후보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조 대표의 안산갑 출마설도 제기된다. 조국혁신당 안산지역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성명문을 통해 “안산 당원들과 진보 시민들은 조국 대표의 안산갑 국회의원 출마를 희망한다”며 “조 대표의 안산 정치는 국가 권력 기관을 개혁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대표는 출마 지역에 대해 “다음 주 정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 의석이 한 석이라도 더 느는 것은 참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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