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비맥스로 자신감을
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12-1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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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비맥스로 자신감을
남성으로서 자신감은 삶의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친밀한 순간에서도 자신감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남성이 크기에 대한 고민이나 성 기능 저하로 인해 불안을 느낍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화학적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내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맥스VIMAX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 천연 성분으로 제조된 남성 강장제입니다. 전 세계에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강장 효과가 뛰어난 약초들을 엄선하여 현대 과학기술로 조합한 제품으로, 내성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맥스의 특징과 효과, 성분 및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어떻게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맥스란?
비맥스는 남성의 성 기능 개선과 성기 확대를 위한 천연 건강 보조제입니다. 일반적인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화학적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오랜 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비맥스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기 내 혈류 개선을 통한 발기력 강화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성기 확대 효과
성욕 증가 및 정력 강화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스태미너 향상
비맥스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남성 건강을 증진하는 보조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비맥스의 주요 성분과 효과
비맥스는 세계 각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뛰어난 강장 성분들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인삼Ginseng
혈류를 개선하고 발기력을 강화
전반적인 스태미너와 면역력 증진
2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음경으로 가는 혈류 증가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성적 민감도 향상
3 호로파Fenugreek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성욕 상승
근육량 증가와 체력 향상에 도움
4 톱야자Saw Palmetto
남성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전립선 건강 유지
정액 생성과 성기능 개선에 기여
5 카투아바Catuaba
전통적으로 강력한 최음제로 사용됨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성적 흥분을 촉진
이러한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성기 크기와 성기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남성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맥스의 작용 원리
비맥스는 화학적인 즉각적인 효과가 아닌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점진적인 개선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1 혈류 개선 및 성기 조직 확장
비맥스의 성분들은 음경 내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하여 발기력을 강화합니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음경 내 해면체 조직이 확장되면서 장기적으로 크기가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조절 및 테스토스테론 증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성욕 감소 및 발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맥스는 자연스럽게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하여 성적 활력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3 전반적인 건강 증진
지속적인 복용을 통해 신체 전반의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줄이며, 활력을 증가시킵니다.
건강한 신체 상태는 자연스럽게 성적 자신감으로 연결됩니다.
비맥스의 복용 방법
비맥스는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1 권장 복용량
하루 1~2회, 식후 물과 함께 복용
최소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
2 복용 시 주의사항
과도한 음주는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꾸준한 복용이 중요
비맥스의 장점
비맥스는 다른 화학적 치료제와 달리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교 항목
비맥스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 시알리스
주요 성분
100 천연 성분
화학적 성분
효과 발현
꾸준한 복용으로 점진적 효과
30~60분 내 즉각적인 효과
지속성
장기적인 발기력 및 크기 개선
일시적 효과
부작용
거의 없음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가능
내성
없음
장기간 사용 시 내성 가능
비맥스는 단순한 일회성 효과가 아닌, 근본적인 신체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건강 보조제입니다.
비맥스로 얻을 수 있는 자신감
비맥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 상승
크기에 대한 고민 해소로 심리적 부담 감소
연인과의 관계 개선 및 친밀감 증가
전반적인 건강 상태 향상으로 활기찬 삶 유지
비맥스는 단순한 건강 보조제가 아니라,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남성이 성기 크기와 성 기능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화학적 성분이 포함된 치료제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비맥스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남성 강장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성기능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크기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비맥스와 함께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자신감을 되찾아 보십시오.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 비맥스가 함께합니다.
바오메이 복용법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관계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오메이 불법 여부는 국가별 규정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품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오메이 정품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오메이 후기를 보면 개인차는 있지만,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복용과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하나약국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기자 admin@slotmega.info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헌법적 책무를 저버렸다"고 강조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7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금일 추 의원을 위헌 위법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의 표결을 방해한 바다이야기꽁머니 혐의로 내란중요임무종사죄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로서 국회 운영에 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는다"며 "피고인은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 백경게임 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을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채 2분도 되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들어가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 신천지릴게임 를 가진 의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본회의장에 있던 의원들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는 행위를 한 것과 같이 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의 특권은 그 헌법적 책무를 다함에서 비롯된다"며 "다시 바다이야기5만 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 골드몽게임 5.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특검팀은 지난달 3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3일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의도적으로 국회가 아닌 당사로 의원들을 모이게 해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것으로 의심한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의원들이 모일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했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3일 밤 11시 이후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 통화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 전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해당 통화에서 추 의원이 특정한 역할을 전달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일각에서는 추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이른바 '스모킹 건'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특검팀은 현재까지 파악된 정황만으로도 추 의원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특검보는 "내란중요임무종사에서의 고의라는 건 현 상황에서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거기서 본인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라며 "추 의원은 현 상황이 헌정 질서를 침해하고 있다는 걸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고, 계엄 선포 이유가 담화문에서 나온 것 외에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을 한덕수 전 국무총리나 홍철호 전 정무수석을 통해 익히 들었다고 본인이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당시 추 의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 재판에 나와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재판장이 질문한 것에 한 말이 바로 '걱정하지 마라, 빨리 끝낼 것이다'라는 것"이라며 "그 말은 너희가 국회 의결을 하지 않아도 내가 끝낼 거라는 말이고, 사실상 협조를 부탁한 것이다.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는데 거기에 안 된다는 어떤 말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되려면 여당의 협조 없이는 어렵다는 게 공식화된 사안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비상계엄 관련 문건에도 그게 나와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내란중요임무종사를 입증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간 검토해 왔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기소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추 의원과 한동훈 대표의 메시지가 달랐다. 하나는 본회의장으로, 하나는 의원총회로였다"며 그런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내란선동, 특수공무집행방해, 내란특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계엄 선포 당일 소셜미디어(SNS)에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헌법적 책무를 저버렸다"고 강조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7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금일 추 의원을 위헌 위법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의 표결을 방해한 바다이야기꽁머니 혐의로 내란중요임무종사죄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로서 국회 운영에 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는다"며 "피고인은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 백경게임 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을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채 2분도 되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 본회의장에 들어가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 신천지릴게임 를 가진 의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본회의장에 있던 의원들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는 행위를 한 것과 같이 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의 특권은 그 헌법적 책무를 다함에서 비롯된다"며 "다시 바다이야기5만 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 골드몽게임 5.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특검팀은 지난달 3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3일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의도적으로 국회가 아닌 당사로 의원들을 모이게 해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것으로 의심한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의원들이 모일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했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3일 밤 11시 이후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 통화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 전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해당 통화에서 추 의원이 특정한 역할을 전달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일각에서는 추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이른바 '스모킹 건'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특검팀은 현재까지 파악된 정황만으로도 추 의원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특검보는 "내란중요임무종사에서의 고의라는 건 현 상황에서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거기서 본인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라며 "추 의원은 현 상황이 헌정 질서를 침해하고 있다는 걸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고, 계엄 선포 이유가 담화문에서 나온 것 외에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을 한덕수 전 국무총리나 홍철호 전 정무수석을 통해 익히 들었다고 본인이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당시 추 의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 재판에 나와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재판장이 질문한 것에 한 말이 바로 '걱정하지 마라, 빨리 끝낼 것이다'라는 것"이라며 "그 말은 너희가 국회 의결을 하지 않아도 내가 끝낼 거라는 말이고, 사실상 협조를 부탁한 것이다.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는데 거기에 안 된다는 어떤 말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되려면 여당의 협조 없이는 어렵다는 게 공식화된 사안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비상계엄 관련 문건에도 그게 나와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내란중요임무종사를 입증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간 검토해 왔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기소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추 의원과 한동훈 대표의 메시지가 달랐다. 하나는 본회의장으로, 하나는 의원총회로였다"며 그런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내란선동, 특수공무집행방해, 내란특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계엄 선포 당일 소셜미디어(SNS)에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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