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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강보한
등록일: 25-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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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경남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통합 공모사업' 열린관광지 조성 부문에서 신청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등 3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도비를 포함한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관광환경 구축이 본격화된다.
항노화힐링랜드
게임몰이번 성과는 특히 '2026 거창방문의 해' 추진과 맞물려 관광 수용성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확충 등 거창군의 미래 관광정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휠체어·유모차 이동 동선 개선, 경사로 및 연결 동선 정비, 무장애 산책로 확충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관광 카카오야마토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수어 해설 등 다양한 정보 접근 체계도 함께 구축해 관광약자의 사전 정보 확보와 현장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무장애 화장실 및 가족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도 대폭 포함된다.
세 관광지는 각기 다른 특성에 맞춰 맞춤형 무장애 관광 혁신 모델을 추진한다. 수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승대는 역사·문화자원을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창포원은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항노화힐링랜드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열린관광 모델을 도입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거창 관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배려받 백경게임랜드 는 여행지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스토리가 있는 세계적 명품 트레킹 성지로 도약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알프스·히말라야에 견줄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하늘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해발 1000m 이상 24개 봉우리를 하나로 잇는 236km 규모의 초대형 순환 트레킹 프로젝트가 가동되며 국내 산 릴게임하는법 림관광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5일 ‘영호남 산마루 숲길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5년 9월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숲길은 산티아고 순례길,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 등 세계적 트레킹 명소를 벤치마킹하되 거창만의 고유 스토리를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트레일’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핵심 차별화 요소는 ‘이야기’다. 고천원 신화, 덕유산 생태·설경, 백두대간 약초문화 등 지역에 깃든 서사를 트레킹 동선에 녹여내 단순한 걷기를 넘어 ‘배우고 체험하고 몰입하는 길’을 지향한다.
구간도 5개 주제 길로 구성된다. △해인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명상·치유형 ‘단지봉 바람길’, △고천원 신화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 코스 ‘신화의 길’, △천문대와 연계한 감성 코스 ‘감악산 꽃별길’, △1500m 고지대 설경을 즐기는 도전형 ‘덕유산 봉황길’, △겨울 상고대·산림치유가 결합된 웰니스형 ‘백두대간 상고대길’이 대표적이다.
거창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산촌체험 등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연간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수백억 원대 경제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의 천혜 산림자원과 이야기를 결합한 세계적 트레킹 명소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거창에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령·소농 위한 ‘농산물 순회수집’ 호평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축협 위탁운영)가 시행 중인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이 높은 수매가와 편리한 수거 방식으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생산량이 적거나 경제성이 낮아 제값에 팔기 어려운 중·소규모 및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차량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산물을 수집·운송·판매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민이 별도로 운반하거나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아도 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올해는 남하면 아주마을을 시작으로 6개 면 12개 마을에서 순회수집이 진행됐으며 두류·잡곡 등 10여 종의 지역 농산물 약 2700kg이 수매됐다. 군은 “규모는 작지만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들을 제값에 수매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두류·잡곡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고령 농업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실익 증대를 위해 순회수집과 같은 상생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9대 관광자원 담은 ‘거창의 겨울이야기’ 공모전 개최
거창군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겨울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거창 겨울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계절별로 균형 잡힌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겨울철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행정 기획 중심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관광기획’ 방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수요와 감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겨울 관광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참가 대상은 거창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거창 9경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겨울 야간경관, 온천·힐링, 눈·계곡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역사·추모공원 연계 스토리투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거창군청 누리집에서 안내된 절차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평가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60만원, 우수 각 40만원, 장려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거창군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겨울 관광 브랜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거창군은 지난 5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의료봉사, 집짓기·집수리, 농기계 및 전기제품 수리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는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염용선 남상면자원봉사회 회장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정순귀 ‘거창을 사람하는 여성들의 모임’ 총무는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유갑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과 홍경숙 거창뚝딱이봉사단 총무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재호 청송회봉사단 고문, 김기영 거창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거창지구협의회 회장, 백경화 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창군,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나눔의 물결 이어져
거창군은 8일 주얼리순,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 마리면주민자치회, 마리면 상율마을회 등 지역의 다양한 개인·단체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성금과 장학금,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는 꾸준한 기부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하며 ‘아림1004운동’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주얼리순(대표 정태홍)은 2019년부터 매년 100만4천원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마리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도 2013년부터 매년 100만4천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국수 32박스와 라면 5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대표 이윤순)와 마리면 상율마을회(이장 김홍열)가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각각 100만4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을 주고 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태한)은 연말을 맞아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소외계층을 지원했으며, 거창군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재단은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든든한 지역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들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동참해 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이번 선정으로 국비·도비를 포함한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관광환경 구축이 본격화된다.
항노화힐링랜드
게임몰이번 성과는 특히 '2026 거창방문의 해' 추진과 맞물려 관광 수용성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확충 등 거창군의 미래 관광정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휠체어·유모차 이동 동선 개선, 경사로 및 연결 동선 정비, 무장애 산책로 확충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관광 카카오야마토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수어 해설 등 다양한 정보 접근 체계도 함께 구축해 관광약자의 사전 정보 확보와 현장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무장애 화장실 및 가족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도 대폭 포함된다.
세 관광지는 각기 다른 특성에 맞춰 맞춤형 무장애 관광 혁신 모델을 추진한다. 수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승대는 역사·문화자원을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창포원은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항노화힐링랜드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열린관광 모델을 도입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거창 관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배려받 백경게임랜드 는 여행지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스토리가 있는 세계적 명품 트레킹 성지로 도약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알프스·히말라야에 견줄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하늘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해발 1000m 이상 24개 봉우리를 하나로 잇는 236km 규모의 초대형 순환 트레킹 프로젝트가 가동되며 국내 산 릴게임하는법 림관광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5일 ‘영호남 산마루 숲길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5년 9월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숲길은 산티아고 순례길,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 등 세계적 트레킹 명소를 벤치마킹하되 거창만의 고유 스토리를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트레일’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핵심 차별화 요소는 ‘이야기’다. 고천원 신화, 덕유산 생태·설경, 백두대간 약초문화 등 지역에 깃든 서사를 트레킹 동선에 녹여내 단순한 걷기를 넘어 ‘배우고 체험하고 몰입하는 길’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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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산촌체험 등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연간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수백억 원대 경제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의 천혜 산림자원과 이야기를 결합한 세계적 트레킹 명소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거창에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령·소농 위한 ‘농산물 순회수집’ 호평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축협 위탁운영)가 시행 중인 ‘추곡 농산물 순회수집’이 높은 수매가와 편리한 수거 방식으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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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9대 관광자원 담은 ‘거창의 겨울이야기’ 공모전 개최
거창군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겨울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거창 겨울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계절별로 균형 잡힌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겨울철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행정 기획 중심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관광기획’ 방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수요와 감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겨울 관광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참가 대상은 거창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거창 9경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겨울 야간경관, 온천·힐링, 눈·계곡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역사·추모공원 연계 스토리투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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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5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의료봉사, 집짓기·집수리, 농기계 및 전기제품 수리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는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염용선 남상면자원봉사회 회장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정순귀 ‘거창을 사람하는 여성들의 모임’ 총무는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유갑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과 홍경숙 거창뚝딱이봉사단 총무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재호 청송회봉사단 고문, 김기영 거창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거창지구협의회 회장, 백경화 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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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8일 주얼리순,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 마리면주민자치회, 마리면 상율마을회 등 지역의 다양한 개인·단체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성금과 장학금,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는 꾸준한 기부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하며 ‘아림1004운동’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주얼리순(대표 정태홍)은 2019년부터 매년 100만4천원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마리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도 2013년부터 매년 100만4천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국수 32박스와 라면 5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대표 이윤순)와 마리면 상율마을회(이장 김홍열)가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각각 100만4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을 주고 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태한)은 연말을 맞아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소외계층을 지원했으며, 거창군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재단은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든든한 지역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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