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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08-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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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최근 한국형전투기 KF-21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분담금을 축소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KF-21에 대한 거듭된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아랍에미리트(UAE) 국방차관은 6일 한국을 찾아 제13차 한-UAE 국방차관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특히 알 알라위 차관은 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한국형전투기 KF-21에 탑승할 예정이다.
알 알라위 차관 일행은 KAI 사천 본사에서 주요 항공기 생산 시설을 시찰한다.
이어 알 알라황금성어플
위 차관은 직접 KF-21 시제기에 탑승해 비행에 나선다.
최근 한국과 인니는 국제 공동연구개발 중인 KF-21(인니명 IF-X) 보라매 사업과 관련해 인니 측 분담금을 기존 1조6000억원에서 1조원이 줄어든 6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UAE가 KF-21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만큼 관심이 모아질 수밖바다이야기 온라인
에 없다.
UAE 공군은 2023년 차세대전투기 도입을 위해 한국 정부에 KF-21 개발 상황과 성능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라시드 모하메드 알 샴시(소장) UAE 공군방공사령관 등 공군 대표단도 KAI 본사를 방문해 KF-21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알 샴시 사령관과 함께 한국을 찾은증권사추천
아잔 알리 알누아이미(준장) 공군전력센터(AWC) 사령관은 한국 시험비행조종사와 함께 KF-21 시제기에 탑승해 직접 성능을 체험했다.
제3국 사령관이 KF-21 시제기에 탑승해 시험비행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김민석 한국국방안보포럼 위원은 “군 고위급인사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다른 나라의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은 전투세방전지 주식
기 세일즈 역사 속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며 “KF-21에는 아직 공동개발국인 인니 테스트 파일럿 이외 외국인이 탑승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라시드 모하메드 알 샴시 UAE 공군방공사령관(소장)이 4월 16일 한국항공우주(KAI)에서 K2011추천주
F-21 포괄적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공군 제공]
당시 알 샴시 사령관은 방한 계기에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사천 공군기지에서 ‘KF-21 포괄적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문서에는 향후 KF-21 참가 훈련에 UAE 공군이 참관하고 관련 부대를 방문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UAE는 과거 인니 측의 분담금 납부가 지연되자 한국 측에 KF-21 사업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
UAE가 훈련 참관과 부대 방문 등을 넘어 KF-21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까지는 한·인니·UAE 3각 협력체계 구축 등 난관이 적지 않고 가능성도 높진 않아 보인다.
다만 UAE 국방차관의 이번 사천 방문으로 향후 수출을 비롯해 양국 간 KF-21과 관련한 협력 기반이 더욱 굳건헤질 전망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UAE가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라며 “이번 국방차관 방문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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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알 샴시 사령관은 방한 계기에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사천 공군기지에서 ‘KF-21 포괄적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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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UAE 국방차관의 이번 사천 방문으로 향후 수출을 비롯해 양국 간 KF-21과 관련한 협력 기반이 더욱 굳건헤질 전망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UAE가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라며 “이번 국방차관 방문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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