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의 베이시스트 플리(Flea)의 첫 싱글 ‘A Plea’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매됐다. 2026년 자신의 솔로 재즈 앨범이 발매 예정인 가운데, 싱글이 선발매된 것. 플리는 ‘A Plea’에서 트럼펫, 베이스, 보컬을 맡아 자신의 첫 악기이자 음악적 여정의 출발점인 트럼펫으로 돌아갔다.




자신이 작사, 작곡, 연주한 첫 싱글 ‘A Plea’에 대해 플리는 “다리를 놓고, 빛을 비추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누군가를 보고, 누군 황금성사이트 가에게 건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세계 곳곳에 만연한 분열을 바라보며, 그 너머에 있는 사랑의 공간을 갈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치라는 행위 자체에 비중을 두고 싶지는 않다. 그보다 더 초월적인 지점에서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우리가 만나는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지점은 결국 사랑이다.”(-플리(Flea))

현 시대의 록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로 활동해온 플리는 ‘A Plea’에서 일렉트릭 베이스, 보컬, 트럼펫을 맡았으며, 더블 베이시스트 안나 버터스기타리스트 제프 파커, 드러머 디앤토니 팍스, 퍼커션으로는 마우로 레포스코, 알토 플루티스트 리키 워싱턴, 트롬보니스트 비크람 데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바사탈리가 참여했다.
보컬에는 크리스 워런과 프로듀서이자 알토 색소폰 연주자인 조시 존슨이 합류했다. 로스앤젤레스 기반 사진가 겸 영화감독인 클라라 발자리가 연출하고, 세이디 윌킹이 안무를 맡은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글 이소영]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본 기사는 매일경제 릴게임신천지 Citylife 제1010호(25.12.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