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남녀 관계에서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이유
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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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남녀 관계에서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이유
현대의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성적인 만족도를 중요한 요소로 꼽습니다. 그러나 성적인 만족도는 단순히 횟수나 양을 넘어서 질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남성의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연애 관계에서의 만족도가 크게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때, 성기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서로의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성기능 장애는 많은 남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발기부전이나 성적 기능 장애가 있으면, 성적인 관계에서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관계에 심리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레비트라는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레비트라는 성적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관계에서의 질적인 변화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레비트라가 남성의 성기능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그리고 성적인 관계에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1. 성적 관계에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이유
1 성적 만족도와 관계의 질
연애에서 성적인 만족도는 단순히 횟수나 빈도가 아니라, 얼마나 깊고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빈번한 성관계가 반드시 두 사람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질 높은 성적 경험이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성적 만족도가 낮아지고, 이는 관계에서 불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기능 개선을 위한 조치가 필요할 때, 레비트라는 성적인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안정감의 필요성
성기능 장애가 지속되면 남성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하거나, 파트너와의 감정적 거리감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레비트라와 같은 성기능 개선제를 사용하면,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적인 자신감이 회복되면, 관계에서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게 됩니다.
3 성적 기능과 연애의 지속성
연애 관계에서 성적 만족도는 관계의 지속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관계에서 불만이 쌓이게 되며, 이는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질 높은 성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오래 지속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는 남성의 성기능을 회복시켜 성적 만족도를 높이고, 연애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레비트라가 남성의 성기능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1 레비트라의 작용 원리
레비트라는 PDE5 억제제로, 발기부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PDE5 효소는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 효소가 과도하게 작용하면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제한되어 발기가 어려워집니다. 레비트라는 PDE5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촉진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충분한 발기력을 제공하며,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2 빠른 효과와 지속력
레비트라는 복용 후 약 30분 내에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는 약 4~5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이는 성적인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겼을 때 성적 만족을 즉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요소입니다. 레비트라를 통해 성기능이 개선되면, 성적인 관계에서의 긴장이 줄어들고, 더 자연스럽고 질 높은 성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전문가의 추천
전문가들은 레비트라가 성기능 개선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추천합니다. 레비트라는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약물로, 성기능 문제를 겪고 있는 남성들에게 자주 사용됩니다. 전문가들은 성기능 개선제의 선택에 있어,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권장합니다. 레비트라는 다양한 성기능 개선제 중에서도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며, 많은 남성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레비트라와 연애 관계에서의 변화
1 성적 자신감 회복
성기능 문제를 겪고 있는 남성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성적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부족은 성적인 불만족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관계에서의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레비트라는 성적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며, 이를 통해 연애 관계에서의 감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높아지면, 성적인 만족도도 높아지고, 관계에서의 질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2 건강한 성적 관계 유지
성적 관계는 단순히 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두 사람 간의 감정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레비트라는 성적 만족도를 높여 건강한 성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단순히 성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관계의 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3 심리적 안정과 갈등 감소
성기능 문제로 인한 심리적 불안정은 관계에서 큰 갈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불만이 쌓이고, 이는 서로 간의 감정적 거리를 만들게 됩니다. 레비트라는 성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더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성적 문제를 해결한 후, 두 사람은 더욱 건강하고 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레비트라 복용 시 주의사항
레비트라는 매우 효과적인 성기능 개선제이지만, 사용 전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기능 개선제는 성적 자극을 전제로 효과가 나타나는 약물이므로, 사용 전 충분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5. 결론
남녀 관계에서 성적인 만족도는 그 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해야 하며, 레비트라는 그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성기능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관계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레비트라는 남성들의 성적 삶을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성기능 문제로 인해 겪는 불만족을 해결하고,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레비트라는 뛰어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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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시사저널 이종현
"국민의 신뢰는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쌓을 수 없다. 리더의 그런 잘못된 판단에 '안됩니다'라고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비상계엄 역시 대통령을 막을 참모 단 한 명이 없었기에 벌어지지 않았나. 장동혁 지도부가 그 역사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게임몰 12·3 비상계엄 이후 점점 가속화 하는 보수의 위기를 이렇게 진단했다.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지금처럼 반성의 자세 없이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대변한다면, 계엄의 역사는 보수 정당에 대한 반감만 키우는 결정적·지속적 취약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런 쓴소리가 불편했던 탓일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친한(親한동 바다신2다운로드 훈)계로 꼽히는 김 전 최고위원의 비판적인 발언에 대해 크게 4가지 이유로 징계심을 통보했다.
구체적 사유는 △당원과 지도부에 대한 부정적 표현 △당대표 비하 및 조롱 △당내 분열조장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적 표현 등이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는 이미 '내분 조장' 등 유사한 사안에 대해 김 전 최고위원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당 모바일바다이야기 무위가 또다시 심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경찰 조사까지 마친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논란도 다시 당무위 조사 절차에 착수됐다. 이에 김 전 최고위원은 "'계엄'을 '계몽'이라는 말하는 건 용인하면서 당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게 과연 '민주 정당'인가"라며 "빅브라더처럼 정치적 억압을 일삼는 이재명 정부가 하던 행위를, 이제 릴게임골드몽 는 우리 당도 똑같이 하는 것인가"이라고 반문했다.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소회는.
"비상계엄 이후의 1년은 꼭 10년처럼 느껴진다. 너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형, 동생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서로에게 등을 돌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는 자'와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가 갈라지면서 당 바다이야기꽁머니 전체가 어마어마한 분열 속으로 빠져들었다. 너무 가슴 아프다."
당무위가 감사하겠다는 발언들은 무엇인가.
"제 비판의 80%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적이다. 저는 현 정권을 최전방에서 공격하고 있다. 당에 대한 비판은 20% 정도다. 그러나 당은 오로지 그 20%의 비판만 조목조목 따진다. 가령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지적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행위'라고 규정한다. 또, 당이 북한의 노동당도 아닌데 '같은 목소리'를 강요하면서 당성을 운운하는 게 맞느냐고 따진 데 대해선 '혐오 발언'이라고 한다. 신천지와 통일교 등 사이비 종교가 우리 당에 입당하는 상황을 지적하자, 사이비라는 발언을 '종교 차별'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제가 '앞으로도 양심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히자, 이를 '앞으로 당론에 반대하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지적한다. 황당해서 말문이 막힌다."
당이 두 번째 징계심을 추진하는 데 대한 입장은.
"답을 이미 정해둔 '답정너' 감사라고 생각한다. '당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한 데 대해 '당을 혐오한다'고 되받아치는데, 과연 이게 민주 정당의 모습인가. 그간 이재명 정부의 억압 정치에 대해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 세상을 보는 것 같다고 지적한 적 있는데, 지금 우리 당의 모습도 그렇다.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지도부의 말은 옳고, 이를 비판하는 제 주장은 징계감이라는 발상을 납득할 수 없다. 이 논리라면 장 대표와 달리 계엄에 사과하는 의원들도 징계 대상인 것인가. 생각이 다른 당원들 입을 막고 정상적인 비판을 못하게 하는 건 독재 체제에서나 있는 일이다."
지도부의 '친한계 몰아내기'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있다.
"제게 당원권 정지나, 탈당 권유, 제명이나 당협위원장 사퇴 압박 등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 장동혁 지도부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지지율 등 궁지에 몰린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한동훈 전 대표와 저를 강성 지지층의 먹이감으로 던져주겠다는 것인가. 설령 저를 몰아낸다고 한들 저는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다. 지금의 이 황당한 조치는 우리 당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정당인지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다."
당무위에는 어떻게 입장을 소명할 것인가.
"이번 징계 사유들은 마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라고 발언하자, '왜 그렇게 말했는지 해명하라'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 당이 극단적인 우파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심을 잡자고 주장한 제 논리가 징계 대상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해명해야 할까.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주장은 하지 말라'는 게 우리 당의 당론이라면 그 논리에 따를 수 없다는 게 제 소명이다."
한 전 대표 관련 당원게시판 논란도 다시 조사한다.
"당원 게시판 논란은 이미 당 윤리위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로 마무리된 사건이다. 심지어 장동혁 대표조차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때의 장 대표는 '한 전 대표가 당원 게시판에 들어가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명의로 돼있더라도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라고 역설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가. 이제 와서 이 사건을 다시 캐보겠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절차적 문제도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더 이상 우리 당원도 아닌 상황에서 당무 감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또한 당원들의 익명 활동이 보장된 게시판을 도대체 어떻게, 무슨 권리로 당무 감사를 하겠다는 것인가."
징계에 대한 원내 친한계 의원들 반응은.
"더 큰 내분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한 전 대표는 주변 분들과 꾸준히 상의해왔다. 원내 의원들과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안다. 이번 당무위 징계 심사 등을 비롯해 울분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지금처럼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섣불리 행동했다가 더 큰 분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분명히 존재한다."
지난 2024년 12월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운데)와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이 언론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지도부가 계엄 사과에 망설인 모습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장 대표는 망설였지만 당내에선 계엄 사과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분위기다. 일부 의원들은 사과문을 내기도 했고, 이에 동조하지 않은 의원들 역시 마음 속으로는 지금 지도부의 극우적인 주장에 대한 비토가 생기고 있다. 그런 분들이 더 용기 내주길 바란다. 비상계엄은 국가 전체를 난항에 빠트린 사건이다. 그 책임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반드시 져야 하고, 우리 당도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 계엄 전후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역사의 귀감으로 남겨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반성의 길로 가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고,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서도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
지금 지도부의 스탠스가 국민의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계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망설일수록 보수 정당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이미 12·3 비상계엄은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과 함께 거론되고 있고, 선거 때마다 보수 정당이 광주와 제주에서 고개 들기 어렵듯이 계엄 사태도 그런 나비효과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민주당은 이번 1주년 때처럼 해마다 12월3일에 총공세를 펼치고 계엄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우리의 약점이자 문제점을 계속 드러내면서 '윤 어게인'을 외치면 과연 국민들이 합리적인 정당이라고 생각할까."
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나.
"그날 밤, 민주당 혼자 계엄을 막은 게 아니다. 당시 집권여당이던 국민의힘 지도부도 국회를 지켰고, 계엄에 반대했고, 싸웠다. 이재명 대표는 겁에 질려 숲에 숨을 때, 한동훈 대표와 일부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본회의장으로 달려왔다. 무엇보다 계엄 수뇌부가 지시한 '체포' 명령에 막아선 경찰과 군인, 국회를 지킨 시민들이 그날의 현장을 지켰다. 그러니 민주당은 본인들만 잘했다고 정치적 과실을 따먹으려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비상계엄이라는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것을 마치 진보 진영의 공처럼 주장하는 건 맞지 않다."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당이 강성 표심에 이끌려 극우 정당이 되지 않길 바란다. 부정선거론 등 극단적인 신념에 대해 우리 당이 앞장서서 옹호하는 모습은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보수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설득력을 키워야 한다. 그 설득력은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과 타협하지 않고 '그건 아닙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비상계엄도 대통령을 막을 참모 단 한 명이 없었기에 벌어지지 않았나. 장동혁 지도부가 그 역사를 반복하지 말길 당부한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시사저널 이종현
"국민의 신뢰는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쌓을 수 없다. 리더의 그런 잘못된 판단에 '안됩니다'라고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비상계엄 역시 대통령을 막을 참모 단 한 명이 없었기에 벌어지지 않았나. 장동혁 지도부가 그 역사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게임몰 12·3 비상계엄 이후 점점 가속화 하는 보수의 위기를 이렇게 진단했다.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지금처럼 반성의 자세 없이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대변한다면, 계엄의 역사는 보수 정당에 대한 반감만 키우는 결정적·지속적 취약점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런 쓴소리가 불편했던 탓일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친한(親한동 바다신2다운로드 훈)계로 꼽히는 김 전 최고위원의 비판적인 발언에 대해 크게 4가지 이유로 징계심을 통보했다.
구체적 사유는 △당원과 지도부에 대한 부정적 표현 △당대표 비하 및 조롱 △당내 분열조장 △특정 종교에 대한 차별적 표현 등이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는 이미 '내분 조장' 등 유사한 사안에 대해 김 전 최고위원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당 모바일바다이야기 무위가 또다시 심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경찰 조사까지 마친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논란도 다시 당무위 조사 절차에 착수됐다. 이에 김 전 최고위원은 "'계엄'을 '계몽'이라는 말하는 건 용인하면서 당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게 과연 '민주 정당'인가"라며 "빅브라더처럼 정치적 억압을 일삼는 이재명 정부가 하던 행위를, 이제 릴게임골드몽 는 우리 당도 똑같이 하는 것인가"이라고 반문했다.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소회는.
"비상계엄 이후의 1년은 꼭 10년처럼 느껴진다. 너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형, 동생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서로에게 등을 돌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는 자'와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가 갈라지면서 당 바다이야기꽁머니 전체가 어마어마한 분열 속으로 빠져들었다. 너무 가슴 아프다."
당무위가 감사하겠다는 발언들은 무엇인가.
"제 비판의 80%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적이다. 저는 현 정권을 최전방에서 공격하고 있다. 당에 대한 비판은 20% 정도다. 그러나 당은 오로지 그 20%의 비판만 조목조목 따진다. 가령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지적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행위'라고 규정한다. 또, 당이 북한의 노동당도 아닌데 '같은 목소리'를 강요하면서 당성을 운운하는 게 맞느냐고 따진 데 대해선 '혐오 발언'이라고 한다. 신천지와 통일교 등 사이비 종교가 우리 당에 입당하는 상황을 지적하자, 사이비라는 발언을 '종교 차별'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제가 '앞으로도 양심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히자, 이를 '앞으로 당론에 반대하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지적한다. 황당해서 말문이 막힌다."
당이 두 번째 징계심을 추진하는 데 대한 입장은.
"답을 이미 정해둔 '답정너' 감사라고 생각한다. '당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한 데 대해 '당을 혐오한다'고 되받아치는데, 과연 이게 민주 정당의 모습인가. 그간 이재명 정부의 억압 정치에 대해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 세상을 보는 것 같다고 지적한 적 있는데, 지금 우리 당의 모습도 그렇다.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지도부의 말은 옳고, 이를 비판하는 제 주장은 징계감이라는 발상을 납득할 수 없다. 이 논리라면 장 대표와 달리 계엄에 사과하는 의원들도 징계 대상인 것인가. 생각이 다른 당원들 입을 막고 정상적인 비판을 못하게 하는 건 독재 체제에서나 있는 일이다."
지도부의 '친한계 몰아내기'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있다.
"제게 당원권 정지나, 탈당 권유, 제명이나 당협위원장 사퇴 압박 등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 장동혁 지도부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지지율 등 궁지에 몰린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한동훈 전 대표와 저를 강성 지지층의 먹이감으로 던져주겠다는 것인가. 설령 저를 몰아낸다고 한들 저는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다. 지금의 이 황당한 조치는 우리 당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정당인지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다."
당무위에는 어떻게 입장을 소명할 것인가.
"이번 징계 사유들은 마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라고 발언하자, '왜 그렇게 말했는지 해명하라'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 당이 극단적인 우파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심을 잡자고 주장한 제 논리가 징계 대상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해명해야 할까.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주장은 하지 말라'는 게 우리 당의 당론이라면 그 논리에 따를 수 없다는 게 제 소명이다."
한 전 대표 관련 당원게시판 논란도 다시 조사한다.
"당원 게시판 논란은 이미 당 윤리위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로 마무리된 사건이다. 심지어 장동혁 대표조차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때의 장 대표는 '한 전 대표가 당원 게시판에 들어가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명의로 돼있더라도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라고 역설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가. 이제 와서 이 사건을 다시 캐보겠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절차적 문제도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더 이상 우리 당원도 아닌 상황에서 당무 감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또한 당원들의 익명 활동이 보장된 게시판을 도대체 어떻게, 무슨 권리로 당무 감사를 하겠다는 것인가."
징계에 대한 원내 친한계 의원들 반응은.
"더 큰 내분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한 전 대표는 주변 분들과 꾸준히 상의해왔다. 원내 의원들과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안다. 이번 당무위 징계 심사 등을 비롯해 울분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지금처럼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섣불리 행동했다가 더 큰 분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분명히 존재한다."
지난 2024년 12월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운데)와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이 언론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지도부가 계엄 사과에 망설인 모습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장 대표는 망설였지만 당내에선 계엄 사과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분위기다. 일부 의원들은 사과문을 내기도 했고, 이에 동조하지 않은 의원들 역시 마음 속으로는 지금 지도부의 극우적인 주장에 대한 비토가 생기고 있다. 그런 분들이 더 용기 내주길 바란다. 비상계엄은 국가 전체를 난항에 빠트린 사건이다. 그 책임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반드시 져야 하고, 우리 당도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한다. 계엄 전후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역사의 귀감으로 남겨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반성의 길로 가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고,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서도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
지금 지도부의 스탠스가 국민의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계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망설일수록 보수 정당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이미 12·3 비상계엄은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과 함께 거론되고 있고, 선거 때마다 보수 정당이 광주와 제주에서 고개 들기 어렵듯이 계엄 사태도 그런 나비효과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민주당은 이번 1주년 때처럼 해마다 12월3일에 총공세를 펼치고 계엄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우리의 약점이자 문제점을 계속 드러내면서 '윤 어게인'을 외치면 과연 국민들이 합리적인 정당이라고 생각할까."
민주당이 계엄 사태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나.
"그날 밤, 민주당 혼자 계엄을 막은 게 아니다. 당시 집권여당이던 국민의힘 지도부도 국회를 지켰고, 계엄에 반대했고, 싸웠다. 이재명 대표는 겁에 질려 숲에 숨을 때, 한동훈 대표와 일부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본회의장으로 달려왔다. 무엇보다 계엄 수뇌부가 지시한 '체포' 명령에 막아선 경찰과 군인, 국회를 지킨 시민들이 그날의 현장을 지켰다. 그러니 민주당은 본인들만 잘했다고 정치적 과실을 따먹으려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비상계엄이라는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것을 마치 진보 진영의 공처럼 주장하는 건 맞지 않다."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당이 강성 표심에 이끌려 극우 정당이 되지 않길 바란다. 부정선거론 등 극단적인 신념에 대해 우리 당이 앞장서서 옹호하는 모습은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보수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설득력을 키워야 한다. 그 설득력은 세상을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과 타협하지 않고 '그건 아닙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비상계엄도 대통령을 막을 참모 단 한 명이 없었기에 벌어지지 않았나. 장동혁 지도부가 그 역사를 반복하지 말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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