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양국이 현지시간 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정세와 팔레스타인 정세에 대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성명에서 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휴전과 평화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 휴전한 것을 환영하며, 인도주의를 위반하는 모든 행위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손오공게임 무차별 공격을 규탄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 주석은 "중국이 팔레스타인에 1억 달러, 우리돈 약 1천473억 원의 지원을 제공해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완화하고 복구·재건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마크롱 대통령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전쟁의 영향을 받은 지역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릴게임골드몽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82476_36725.html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