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 레비트라로 시작하다
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12-23 10:46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자존심 회복, 레비트라로 시작하다
남성의 자존심은 성적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자존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관련된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x27발기부전x27이다. 발기부전은 많은 남성들에게 자존심의 상실을 의미하며, 그로 인한 심리적 부담은 일상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나이,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그리고 음주와 흡연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난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발기부전이 치료 가능한 문제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약물들이 등장했으며, 그 중에서 레비트라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발기부전자존심을 위협하는 문제
발기부전이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깊고 광범위하다. 단순히 성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자신감 저하, 불안감,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기부전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은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한 의심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남성은 점점 더 외로움과 고립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x27나이가 들었으니 자연스러운 현상x27으로만 치부할 수 없다. 발기부전은 개선 가능한 문제이며,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레비트라과학이 증명한 해결책
그렇다면, 레비트라는 왜 발기부전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을까?레비트라는 PDE5 억제제라는 약물 그룹에 속하는 의약품으로,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비트라는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음경의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 약물은 자연스러운 발기 반응을 돕기 때문에, 강제로 발기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자연적인 리듬에 맞춰 효과를 발휘한다.
레비트라의 작용 메커니즘
레비트라는 효과 발현 속도가 빠르고 지속 시간이 적당하다는 특징이 있다. 복용 후 약 30분에서 1시간 내에 효과를 발휘하며, 약 4~5시간 동안 발기 능력이 유지된다. 이 덕분에 레비트라는 성적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사용자는 약물을 복용한 후 자연스러운 성적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비트라는 식사와의 관계가 적고 복용 시간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음식을 먹은 후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사 패턴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는 복잡하지 않은 약물 사용을 원하는 많은 남성들에게 큰 장점이 된다.
사용자의 목소리자신감을 되찾다
레비트라를 사용한 많은 남성들은 그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레비트라 덕분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아내와의 관계가 다시 좋아졌습니다라는 리뷰는 매우 흔하다. 자신감을 회복한 남성들은 다시 자신의 자존심을 찾고, 성적 관계에서 더 이상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다.
이전에는 성적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이제는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고, 즐거운 관계를 다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처럼, 레비트라는 단순한 약물이 아니라, 부부 관계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레비트라를 시작하는 방법
레비트라는 사용하기 간단하다. 성관계를 예상하는 30~60분 전에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복용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용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도한 음주나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레비트라는 남성의 성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필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복용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감을 회복하고, 기능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남성이 다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결론자존심 회복의 출발점, 레비트라
자존심은 단순히 외적인 자극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남성의 자존심은 그가 자신의 성적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회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발기부전은 많은 남성들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레비트라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발기부전 때문에 자존심이 상처받지 않도록 하자. 레비트라와 함께라면, 다시 한 번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자존심 회복의 첫걸음은 성적 건강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시작점은 바로 레비트라다.
팔팔정가격은 구매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품을 안전하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코밀 크림 디시는 사용 후 감각을 둔화시켜 지속 시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릴리지카피 제품도 시중에 존재하지만,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하면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프릴리지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이며, 하나약국 전문가와 상담 후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2024년 10월 12일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 국가인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윤석열이 계엄 명분을 얻기 위해 2024년 10월 초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김정은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 이재명 정부 내란 특검의 주장이다.
사실 여부는 법적 판단, 그리고 법이 정치에 휘둘릴 여지가 있는 현실에서 역사적 판단을 지켜봐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야 할 것이다.
무인기 침투 의도와 별개로, 깊이 들여다봐야 할 대목이 있다. 김정은이 왜 군사적으로 받아치지 않았는가, 혹은 못 했는가.
김정은은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우리를 동족이 아니라 가장 적대적인 교전국이라 규정짓고, “만약 적들이 전쟁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공화국은 핵무기가 포함되는 자기 수중 오션릴게임 의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원쑤들을 단호히 징벌할 것입니다”라며 무력 사용 의지를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혔다.
북한이 이름 지은 ‘무인기침범사건’ 며칠 전 9월 21일의 최고인민회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강력한 힘에 의한 안전보장, 평화수호는 우리의 불변한 선택입니다. (…) 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릴게임야마토그런 김정은, 그들의 주장으로 10월 3일, 9일, 10일 연달아 우리 무인기가 평양을 침범해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비난하면서도 군사적 조치는 없었다.
말 잔치는 화려했다. 먼저 북한 외무성이다. 11일 ‘중대성명’을 통해 “신성한 국가주권과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자 국제법에 대 골드몽릴게임 한 란폭한 위반으로 되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어야 할 엄중한 군사적 공격행위이다”, “이번 도발행위를 더이상 설명할 여지도, 필요도 없이 응당 자위권에 따라 보복을 가해야 할 중대한 정치군사적 도발로 간주한다”면서도 “대한민국이 또다시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에 침범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에는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경고는 없을 것이며 즉시 행 바다이야기고래 동으로 넘어갈 것이다”라며 군사적 대응을 삼갔다.
김정은 입을 대신해 12·13·14·15일 연일 나선 실세 김여정도 마찬가지였다. 강력 비난과 보복 의지 표명에도 총성은 없었다.
12일 “서울과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붕괴시키기 위한 우리의 공격개시시간은 현재 우리의 군사행동계획에는 밝혀져 있지 않다. (…) 다만 우리 수도의 상공에서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다시 한번 발견되는 그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13일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한 도전이며 전쟁 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 뒈지는 순간까지 객기를 부리다 사라질 것들이다.”, 14일 “평양 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하여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15일 “한국 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국방성도 김여정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움직였지만, 사격 준비 태세뿐이었다.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 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국경선부근의 (…) 부대들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10월 12일부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되었다 했다(10월 13일).
‘무인기침범사건’이 보복해야 할 군사적 공격행위라면서도 군사적 맞대응이 아니라 “또다시”, “다시 한번”을 전제로 군사 조치를 유보했다.
대신 당시 우리 민간의 대북 전단 기구 살포에 김정은이 오물 풍선을 보내던 상황에서, 김정은의 대응 조치는 다시 오물 풍선이었다.
김여정이 10월 28일 “서울시 상공에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출현하였으며 윤괴뢰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였다. 우리 군부나 개별단체 또는 그 어떤 개인이 무인기를 날린 사실은 없으며 확인해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가정된 상황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러운 서울의 들개무리들이 어떻게 게거품을 물고 짖어대는지 딱 한 번은 보고 싶다”가 이를 확인해준다.
김정은이 무력 도발을 하지 않은/못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유추할 수 있다.
첫째, 무인기 침투가 군사적 대응을 유도하려는 윤석열의 의도라 여기고, 그것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였다.
둘째, 김정은의 무력 사용 운운은 말뿐이고, 전쟁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을 통제해 권력을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핵 무력을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매진하기 위한 선동에 불과하다.
셋째, 김여정·외무성·국방성의 “다시 한번”, “또다시”가 시사하듯, 김정은이 적극적인 군사 조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하나는 비록 비무장 무인기를 군사적 공격행위라 규정했지만, 이에 대응해 무력을 사용하는데 부담을 가졌다.
다른 하나는 김정은이 이미 먼저 우리에게 비무장 무인기 도발을 감행했고, 따라서 비무장 무인기에 비무장 무인기로 대응한 윤 정부에 무력 조치를 할 수 없는 원죄 의식이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김정은은 2022년 12월 26일 무인기로 우리의 영공을 침범했고, 2017년 5월 2일에도 무인기를 침투시켰다.
넷째, 김정은이 지금은 군사적 대응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아직 전쟁을 개시할 무력이 완결되지 않았거나, 전쟁을 수행할 경제력 등이 미흡하다고 여겼을 수 있다.
다섯째, 김정은이 만약 대남 군사 도발을 감행했을 경우,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보복이 확실해, 그로 인한 지도력·위신의 상처를 우려한 김정은이 행동할 수 없었다. 여러 측면이 나름 적용될 수 있으나, 이것이 설득력이 크다고 본다.
윤석열은 후보자 시절 밝힌 대로 취임 이후 김정은의 군사 도발에 ‘비례성의 원칙’에 입각해 반드시 응징했다.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 도발을 보고 받은 즉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된다”며 우리도 무인기를 평양에 보내라 지시했다고 한다.
안보에의 강력한 의지, 행동을 전제로 한 선언이 김정은의 도발을 억제했다고 볼 수 있다. 평화 유지의 충분조건이다. 군비 태세는 그 필요조건이다.
‘평화’를 명분으로 대북 유화책을 주장하는, 문재인은 물론이고 이재명도 마찬가지고,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한결같이 내세우는 글귀가 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김정은에게 평화를 구애하는 ‘평화 호소인’ 이들에게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 의지가 과연 있는가.
탈북 어부를 강제 북송하고 북한의 서해 공무원 살해에도 대응은커녕 침묵한 문재인 정부에 이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기정사실로 하는 듯 발언하고 통일이 아니라 두 개 국가 공존으로 김정은에 접근하려는 이재명 정부다.
미국이 남북 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제재의 문턱만 높이는 부정적 역할을 했다며, 통일부가 전면에 나서 대북 정책을 조정할 것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주장하고, ‘자칭 진보’ 정부 출신 전직 통일부 장관 6명도 나섰다.
또 어떤 평화 호소가 울릴 것인가.
이들을 ‘자주파’라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이재명 정부 시대, 자주파? 동맹파? 반헌법 세력?,” 2025년 7월 4일자 칼럼 참조).
ⓒ
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전 통일연구원장
윤석열이 계엄 명분을 얻기 위해 2024년 10월 초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김정은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 이재명 정부 내란 특검의 주장이다.
사실 여부는 법적 판단, 그리고 법이 정치에 휘둘릴 여지가 있는 현실에서 역사적 판단을 지켜봐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야 할 것이다.
무인기 침투 의도와 별개로, 깊이 들여다봐야 할 대목이 있다. 김정은이 왜 군사적으로 받아치지 않았는가, 혹은 못 했는가.
김정은은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우리를 동족이 아니라 가장 적대적인 교전국이라 규정짓고, “만약 적들이 전쟁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공화국은 핵무기가 포함되는 자기 수중 오션릴게임 의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원쑤들을 단호히 징벌할 것입니다”라며 무력 사용 의지를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혔다.
북한이 이름 지은 ‘무인기침범사건’ 며칠 전 9월 21일의 최고인민회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강력한 힘에 의한 안전보장, 평화수호는 우리의 불변한 선택입니다. (…) 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릴게임야마토그런 김정은, 그들의 주장으로 10월 3일, 9일, 10일 연달아 우리 무인기가 평양을 침범해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비난하면서도 군사적 조치는 없었다.
말 잔치는 화려했다. 먼저 북한 외무성이다. 11일 ‘중대성명’을 통해 “신성한 국가주권과 안전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자 국제법에 대 골드몽릴게임 한 란폭한 위반으로 되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어야 할 엄중한 군사적 공격행위이다”, “이번 도발행위를 더이상 설명할 여지도, 필요도 없이 응당 자위권에 따라 보복을 가해야 할 중대한 정치군사적 도발로 간주한다”면서도 “대한민국이 또다시 무인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에 침범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에는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경고는 없을 것이며 즉시 행 바다이야기고래 동으로 넘어갈 것이다”라며 군사적 대응을 삼갔다.
김정은 입을 대신해 12·13·14·15일 연일 나선 실세 김여정도 마찬가지였다. 강력 비난과 보복 의지 표명에도 총성은 없었다.
12일 “서울과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붕괴시키기 위한 우리의 공격개시시간은 현재 우리의 군사행동계획에는 밝혀져 있지 않다. (…) 다만 우리 수도의 상공에서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다시 한번 발견되는 그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13일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한 도전이며 전쟁 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 뒈지는 순간까지 객기를 부리다 사라질 것들이다.”, 14일 “평양 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하여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15일 “한국 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국방성도 김여정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움직였지만, 사격 준비 태세뿐이었다.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 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국경선부근의 (…) 부대들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10월 12일부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되었다 했다(10월 13일).
‘무인기침범사건’이 보복해야 할 군사적 공격행위라면서도 군사적 맞대응이 아니라 “또다시”, “다시 한번”을 전제로 군사 조치를 유보했다.
대신 당시 우리 민간의 대북 전단 기구 살포에 김정은이 오물 풍선을 보내던 상황에서, 김정은의 대응 조치는 다시 오물 풍선이었다.
김여정이 10월 28일 “서울시 상공에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출현하였으며 윤괴뢰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였다. 우리 군부나 개별단체 또는 그 어떤 개인이 무인기를 날린 사실은 없으며 확인해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가정된 상황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러운 서울의 들개무리들이 어떻게 게거품을 물고 짖어대는지 딱 한 번은 보고 싶다”가 이를 확인해준다.
김정은이 무력 도발을 하지 않은/못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유추할 수 있다.
첫째, 무인기 침투가 군사적 대응을 유도하려는 윤석열의 의도라 여기고, 그것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였다.
둘째, 김정은의 무력 사용 운운은 말뿐이고, 전쟁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을 통제해 권력을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핵 무력을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매진하기 위한 선동에 불과하다.
셋째, 김여정·외무성·국방성의 “다시 한번”, “또다시”가 시사하듯, 김정은이 적극적인 군사 조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하나는 비록 비무장 무인기를 군사적 공격행위라 규정했지만, 이에 대응해 무력을 사용하는데 부담을 가졌다.
다른 하나는 김정은이 이미 먼저 우리에게 비무장 무인기 도발을 감행했고, 따라서 비무장 무인기에 비무장 무인기로 대응한 윤 정부에 무력 조치를 할 수 없는 원죄 의식이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김정은은 2022년 12월 26일 무인기로 우리의 영공을 침범했고, 2017년 5월 2일에도 무인기를 침투시켰다.
넷째, 김정은이 지금은 군사적 대응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아직 전쟁을 개시할 무력이 완결되지 않았거나, 전쟁을 수행할 경제력 등이 미흡하다고 여겼을 수 있다.
다섯째, 김정은이 만약 대남 군사 도발을 감행했을 경우,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보복이 확실해, 그로 인한 지도력·위신의 상처를 우려한 김정은이 행동할 수 없었다. 여러 측면이 나름 적용될 수 있으나, 이것이 설득력이 크다고 본다.
윤석열은 후보자 시절 밝힌 대로 취임 이후 김정은의 군사 도발에 ‘비례성의 원칙’에 입각해 반드시 응징했다.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 도발을 보고 받은 즉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된다”며 우리도 무인기를 평양에 보내라 지시했다고 한다.
안보에의 강력한 의지, 행동을 전제로 한 선언이 김정은의 도발을 억제했다고 볼 수 있다. 평화 유지의 충분조건이다. 군비 태세는 그 필요조건이다.
‘평화’를 명분으로 대북 유화책을 주장하는, 문재인은 물론이고 이재명도 마찬가지고,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한결같이 내세우는 글귀가 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김정은에게 평화를 구애하는 ‘평화 호소인’ 이들에게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 의지가 과연 있는가.
탈북 어부를 강제 북송하고 북한의 서해 공무원 살해에도 대응은커녕 침묵한 문재인 정부에 이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기정사실로 하는 듯 발언하고 통일이 아니라 두 개 국가 공존으로 김정은에 접근하려는 이재명 정부다.
미국이 남북 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제재의 문턱만 높이는 부정적 역할을 했다며, 통일부가 전면에 나서 대북 정책을 조정할 것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주장하고, ‘자칭 진보’ 정부 출신 전직 통일부 장관 6명도 나섰다.
또 어떤 평화 호소가 울릴 것인가.
이들을 ‘자주파’라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이재명 정부 시대, 자주파? 동맹파? 반헌법 세력?,” 2025년 7월 4일자 칼럼 참조).
ⓒ
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전 통일연구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