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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강보한
등록일: 25-1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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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농장 노동자들이 수자원 사용에 대한 정부 통제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안에 반대하며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도로 위, 멈춰 선 차량이 줄지어 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멕시코 농민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미 텍사스주 엘패소와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를 연결하는 국경 다리의 멕시코 측 통행을 막아선 겁니다.
이튿날엔 멕시코 32개 주 가운데 16개 주 도로 곳곳에서, 시위대가 차량 운행을 막고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수자원 개발과 사용 등에 대한 권리를 정부가 엄격히 통제하도록 하는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수자원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디 래이 버스틸로스/멕시코 농민 : "수자원법 개정안은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 100% 무방비 상태로 만들 겁니다. 물이 없는 땅은 완전히 쓸모가 없습니다."]
멕시코에선 수자원 관리와 사용 과정에서 농민이나 토지 소유자 등의 자율성을 비교적 폭넓게 보장해 왔는데요.
사이다쿨 일정 요건을 갖추면 민간이 농업 등 특정 목적을 위해 지표수·지하수를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권한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미국과 물 분배 조약 관련 갈등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통제를 강화하려는 상황인데요.
농민들은 정부가 물을 독점 모바일바다이야기 해 마음대로 다뤄선 안 된다며 강경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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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slotnar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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