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준호♥이하정 “결혼식 하객 5천명…식대만 4억원”

작성자: dahan22 등록일: 25-11-24 13:1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의 마당발 인맥으로 결혼식이 화려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이하정은 “남편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1만 5000여개”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하정은 “2011년 결혼식 때는 하객이 5000명 정도 왔고, 식대만 4억원이 들었다”며 “남편 지인들의 기념일이나 행사에 보내는 화환 비용만 1년에 2억원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정준호와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했던 계기, 옥신각신한 결혼 생활 등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하정은 “2010년 아나운서 시절 남편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났다.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애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알콩달콩한 신혼 데이트를 꿈꿨지만, 결혼과 동시에 환상이 깨져버렸다.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신혼 때 주말을 혼자 보내는 날이 허다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하정은 “그저 남편의 1만 5000명 지인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다.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이랑 나랑 다를 게 뭐냐’라고 서운한 마음에 투닥거렸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의 수많은 지인 중 제일 친해서 다행”이라며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연예계 마당발 정준호씨와 잘 살고 있다. 평일과 주말의 경계 없이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사람인데, 느리지만 천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결혼식 로망’ 밝힌 안재현 “괌에서 스몰 웨딩, 찐친만 초대할 것”
“유부남에 女 소개” 가정 파탄 의혹에…박시후, 입 열었다
EXID ‘위아래’ 첫 정산 겨우 ‘이 정도’…“PD 회식까지 멤버 정산에서 까여”
“집에서 하루에 5000보씩 걸어 다녀”…보아가 밝힌 ‘의외의 비결’은
‘건물주’ 장성규 “아내에게 알아서 써 했더니…월 카드값 2000만원 나왔다”
신동엽, ‘김종국 하차’ 여론에 입 열었다…“자꾸 결혼해서 힘들어”
‘저속노화’ 정희원의 경고…“노화 거부? 그러다 빨리 죽을 수도”
“돈 없으면 쿠팡이라도 뛰든가”…‘결혼’ 이민우,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입 열었다
칸예, 히틀러 찬양하더니 결국…내한 공연 2주 앞두고 취소






18m3d8o9

https://wnth.top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