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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채현채
등록일: 25-1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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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호남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빛나는 성과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국익을 다지기 위한 정부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원야마토게임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께서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정말 준비가 잘 돼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께서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두 나라와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아랍에미리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와는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학,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했다.
이어 "이집트와는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정상회담이었기에 의미가 더 깊다"며 "무역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도 다지며 양국의 우애를 확인했다"고 말했 바다이야기예시 다.
그는 "특히 중동 구상을 통해 대한민국 평화 지평을 크게 열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집트가)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해온 것처럼 대한민국도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함께 성장의 폭을 넓히자는 제안이었다"며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이 만나 세계 평화의 기적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릴게임바다이야기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7박10일간의 4개국 순방에 나섰다.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사흘간 국빈 일정을 소화했고 19일엔 이집트를 방문했고,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22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마지막 방문국은 튀르키예로 24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진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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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호남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0.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정 대표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에 대한 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선 "압도적 찬성을 보여줬다"며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1인 1표로 동등하게 규정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통과 후보가 다수일 경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경선 △광역기초의원 비례자 선출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 등 세 안건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정 대표는 "세 가지 안건에서 각각 86%, 89%, 88%의 압도적 찬성을 보여줬다"며 "과정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90%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당원의 뜻이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와 중앙위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목포=뉴스1) 박지현 기자 = 20일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선체합동감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목포=뉴스1) 박지현 기자
정 대표는 신안 여객선 좌초와 강원 인제군 산불 소식을 언급하며 "개인의 실수나 잘못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리 철저한 대책과 여러 단계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음 주 수요일(26일) 재해재난특위 발대식과 함께 관련 매뉴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20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룬 1980년 강원도 고성 거진항 해안 경비정 침몰 사건과 관련해 "배 안에 지금도 17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지 모른다. 국가가 이들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어민 보호를 위해 야간 경비에 나선 해경 72정에는 17명의 승조원이 있었으나 침몰된 후 지금까지도 시신 수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 대표는 "문재인 정부 때도 노력했으나 코로나19(COVID-19) 국면에서 인양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빛나는 성과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국익을 다지기 위한 정부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원야마토게임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께서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정말 준비가 잘 돼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께서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두 나라와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아랍에미리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와는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학,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했다.
이어 "이집트와는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정상회담이었기에 의미가 더 깊다"며 "무역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도 다지며 양국의 우애를 확인했다"고 말했 바다이야기예시 다.
그는 "특히 중동 구상을 통해 대한민국 평화 지평을 크게 열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집트가)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해온 것처럼 대한민국도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함께 성장의 폭을 넓히자는 제안이었다"며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이 만나 세계 평화의 기적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릴게임바다이야기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7박10일간의 4개국 순방에 나섰다.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사흘간 국빈 일정을 소화했고 19일엔 이집트를 방문했고,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22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마지막 방문국은 튀르키예로 24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만찬을 가진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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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호남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0.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정 대표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에 대한 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선 "압도적 찬성을 보여줬다"며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1인 1표로 동등하게 규정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통과 후보가 다수일 경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경선 △광역기초의원 비례자 선출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 등 세 안건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정 대표는 "세 가지 안건에서 각각 86%, 89%, 88%의 압도적 찬성을 보여줬다"며 "과정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90%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당원의 뜻이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와 중앙위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목포=뉴스1) 박지현 기자 = 20일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선체합동감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목포=뉴스1) 박지현 기자
정 대표는 신안 여객선 좌초와 강원 인제군 산불 소식을 언급하며 "개인의 실수나 잘못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리 철저한 대책과 여러 단계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음 주 수요일(26일) 재해재난특위 발대식과 함께 관련 매뉴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20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룬 1980년 강원도 고성 거진항 해안 경비정 침몰 사건과 관련해 "배 안에 지금도 17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지 모른다. 국가가 이들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어민 보호를 위해 야간 경비에 나선 해경 72정에는 17명의 승조원이 있었으나 침몰된 후 지금까지도 시신 수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 대표는 "문재인 정부 때도 노력했으나 코로나19(COVID-19) 국면에서 인양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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